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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언즈 한달살기 + 27]보타닉 가든 트래킹 케언즈 골프클럽 라운딩 본문
어느덧 케언즈에 온지도 한달이 되어간다
엣지힐이란 동네에 에어비앤비를 얻으며 시티에서 좀 거리도 있고 주변에 볼것도 없고 걱정했는데
5분정도 걸어가면 마트랑 레스토랑 카페들도 있고
차가 있으니 주변 여러곳을 돌아다닐수 있고
동네도 조용하고 안전하고
(심지어 다들 문 열고 외출하는 동네 ㅋㅋ)
오지인들뿐인데 동양인은 우리가 유일한듯하다
한달정도 살아보니 너무 맘에드는 동네다
그리고 무엇보다 보타닉 가든이 근처다
오늘은 지난번에 올라가다만 정상에좀 올라가보려고 코스를 찾아봤는데
가장 짧고 초보자가 가기쉬운 1.3km 레드
3km 그린
5.4km의 블루코스가 있다
레드도 왕복 한시간정도 걸린다하여 윤이랑 쉬엄쉬엄 레드코스로 출발~


대나무 숲도 있고 열대우림에서나 볼수 있는 많은 식물들이 있다

올라갈때만 해도 젤 높은 블루코스 가자하더니 힘들다며 얼릉 내려가자는 꼬맹이 ㅋㅋ

1.5키로 완주(?) 하고 집에와서 씻고 골프 라운딩 하러 케언즈 골프클럽으로 출발~~
초보자도 치기 쉬운 페어웨이라 편하게 가기 좋은곳이다

구름 많아서 라운딩하기 좋다 싶었는데 4홀쯤 갔을때 비가 막 쏟아지기 시작
그래도 우린 멈추지 않는다ㅋㅋ

비내리다 또 금방 그치고 라운딩하기 좋은 날씨였다
뒤에 사람이 없어서 편하게 보기,더블보기,트리플보기 남발하며 쳤다 ㅋㅋ

오늘은 퍼팅도 잘 안되고 13홀까지 치고 마무리

오늘도 샌드플라이의 무한 뜯김을 받으며 라운딩을 마무리했다
근데 이 샌드플라이 울 꼬맹이 긴팔 긴바지로 꽁꽁 싸메고 갔는데 얼굴이랑 손가락을 다 뜯어놨다ㅠㅠ
하루이틀 지나면 엄청 가렵고 부풀고 할텐데
라운딩 갈때마다 뜯겨서 남편이랑 울 꼬맹이는 온몸이 상처투성이다
이제 샌드플라이때문에 라운딩은 그만해얄듯 싶다
아쉽지만....
그래도 호주에서의 라운딩은 정말 가장 잼있었던 기억중에 하나로 남을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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