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ry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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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한달살기

[케언즈 한달살기 +26]케언즈 인도어 골프 연습장 muddy’s playground

YOON'S FAM 2020. 1. 8. 19:11

오늘은 오전부터 장대비가 내려
팜코브 수영장에 가려던 계획을 취소하고 스탁랜드 쇼핑몰로 향했다

아이디어 좋은 바나나모양 wet floor

점심은 스시 먹으려고 스시트레인으로 갔는데 우리가 먹으려던 플레이트류가 테이크아웃밖에 안되고 30분 걸린대서 hero sushi에서 벤또 사서 먹었다
여기 스시 참 맛났다~~

담에 가보자 스시트레인

그리고 bigw에 클리어런스 세일하던 몰티져스 초코바
쓸어담아왔다
진심 넘 맛있음!!

정가 5불짜리 0.96센트 12개 득템

아 정말 몰티져스를 산것만으로도 배가부르다
유통기한이 얼마 안남은거라 가기전까지 열심히 먹고가야지~

그리고 4시에 부킹해둔 드라이브레인지 하러 갔다
이날 우리 옵터스 유심 기간이 끝나서 와이파이에서밖에 안되는데 부킹 바우처를 캡쳐를 안해놓았다 ㅠ
근데 친절하게도 그냥 쿨하게 치라고 ㅋㅋ
금욜도 올꺼니깐 그때 바우처 꼭 보여줄께용~

더워서 아빠따라 벗어제끼기~

라지바스켓 연습하고 둘다 고쳐지지 않는 구질에 좌절하며 끝났다
담 라운딩 어케함? ㅠㅠ

골프 끝나고 윤이가 가자던 muddy’S playground에 왔다
물놀이는 안할거라더니 놀이터에서 놀고 짚라인 몇번 타더니 물속으로 직행 ㅋㅋ
아빠도 직행 ㅠ
아우 수영복 가방 안가져와서 수건도 없는데
이남자들 진짜!!

장난꾸러기 아빠와 그 아들
아유 못말려 서장꾸
아빠와 함께라몀 뭐든 잼나는 울 꼬맹이

그렇게 신나는 물놀이도 마치고 더 놀고싶다는 윤이를 겨우 달래 김치찌개가 기다리는 집으로 고고

집에가는 길목에 있는 seafood. 가기전에 함 먹어볼까?ㅎㅎ

 
오늘도 맛난 저녁먹고
잠들기전 윤이랑 쫑알쫑알 얘기도 하고
윤이 재우고 넷플릭스 콰이트플레이스 한편 시청
후아 근데 버드박스도 그렇고 다 결말이 영 그렇네~

담엔 그냥 마구 웃기는 영화한편 때리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