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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ry night
1. 뉴질랜드 오클랜드 - 못가본 곳에 대한 동경 but 높은집값과 생활비에 좌절 2. 시드니 - 너무 잘알고 있고 익숙한곳 but 때문에 일단 제외 3. 퍼스 - 몇년뒤 우리가 갈곳 but 직항이 없는데다 호주 국내선이 너무 비쌈 4. 케언즈 - 휴양지 시드니에서 저렴한 국내선 but 조그만 도시 결국은 케언즈로 선택 우리가 케언즈를 선택한 최종이유 1. 한달살기의 쉼 2. 영어학원 3. 윤이 영어 환경 노출 3. 윤이 수영 마스터 4. 우리 부부 골프 여행
한달살기를 결정하며 계획이 가장많이 바뀌고 어렵고 힘들었던 부분이다 어딜간들 안좋은곳이 있겠냐만은 일단 예산에 맞춰 휴양과 관광 그리고 학원까지 다닐수 있는곳을 고민하느라 바뀌고 바뀌고 했던 부분이다 젤처음 우린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왕복항공권을 끊었다 마일리지덕에 성인2은 택스만 내고 아이1은 10%쿠폰이 있어 78만원 총3인해서 110만원정도에 국적기를 끊었으니 엄청 저렴하게 구매했다. 그때까지만해도 어학원이며 캠핑카등 북섬에서 남섬까지 여행을 알아보고 했으니 뭐 지역은 뉴질랜드가 확정인듯했다 하지만 뉴질랜드의 복병은 집값이었다 시드니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렌트비가 너무 부담스럽게 느껴졌다 또한 생활비와 윤이 데이케어센터등이 너무 비싸 체류기간동안 금전적 압박이 들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일단 이때까지만 ..
한달살기라는 걸 시작하기전 수많은 고민과 결정장애 그리고 여러난관들에 부딪혔다 하긴 늘 여행에 앞서 이런것들은 지나고 나면 그저 에피소드마냥 웃고 넘겨버릴일일 테지만.. 이번여행에도 출발 일주일전 현재진행중인 시드니 산불(어쩌면 우리나라 하늘이 더 맑을지도 모르겠다ㅠ)과 퀸즐랜드쪽에 유행한다는 박테리아등이 우릴 걱정시키고 있다. 하지만 늘 결론은 걱정하다보면 아무것도 하지 못할뿐더러 직접 겪어보면 기우에 불과하다는것.. 그래서 우린 모든 걱정을 뒤로하고 떠나기로 한다. 2019년 한국나이로 서른아홉을 맞은 우리는 더 늦기전에 해야할 일들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그중에 하나가 윤이가 학교가기전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자는것에 동의하여 남편은 졸업후 쉬지않고 달려온 일을 잠시 떠나 육아휴직이라는걸 하게되었다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