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ry night

케언즈 2일차 아침여전히 우린 늦잠 9시 넘어서 일어났다.아 시차도 별로 없는데 왜이리 피곤한건지 모르겠다마흔을 앞두고서일까 ㅠㅠ그래도 이렇게 나없이도 잘 놀고 있는 둘을 보면 힘이난다  아침은 간단히 치즈 계란샌드위치와 사과 청포도우리 아들은 호주와서 밥 안먹고 빵먹는게 참 좋은가보다 ㅎㅎ외출준비하고 느지막히 2시반경 집을 나왔다덥지만 깨끗한 공기와 맑은 하늘을 보니 할수만 있다면 우리나라로 가져가고 싶다 ㅠㅠ  해지기전 또 실내로 돌아다녀보자~~  구경하다 넘어져 울던 윤이 달래려 케이마트 또왔다ㅠ다행히 뭐든 비싸지 않아서 넘 좋아~~  한국식량좀 사러 에어비앤비 주인아저씨의 한국인 친구 은지씨가 추천해줬다는 우리마트로 가서 떡볶이재료와 된장찌개 재료 구입비싸지만 없는게 없는 한인마트~~     해질..

어제 숙소열쇠 찾느라 부동산이랑 좀 일이 있어서 늦게 도착해짐도 대충 급한것만 풀고 라면먹고 자니 아침 10시다.케언즈는 썸머타임을 적용하지 않아서 한국이랑 1시간 시차   아침을 간단히 햇반으로 때우고 우린 케언즈 시티를 한바퀴 드라이브 하고는 센트럴 쇼핑센터로 향했다낮엔 너무 더워 실내로~케언즈에서 가장큰 쇼핑몰인 케언즈 센트럴 쇼핑센터보통 다른가게들은 4시면 문 닫지만 타겟, K마트, 콜스등 늦게까지 하는 곳들도 있다.  우린 4시간 가까이 쇼핑을 하고 아 주차비는 무조건 3시간은 무료이고 이후로 추가요금우린 한시간정도 오바였던거 같은데 6불 더냈다 ㅠ일요일이나 공휴일은 케언즈 어느곳이던 무료주차!!이제 해질녘쯤 라군으로 고고!!라군근처에는 주차공간이 없어 카지노근처 겨우 한자리나서 주차하고 라군까..

1. 뉴질랜드 오클랜드 - 못가본 곳에 대한 동경 but 높은집값과 생활비에 좌절 2. 시드니 - 너무 잘알고 있고 익숙한곳 but 때문에 일단 제외 3. 퍼스 - 몇년뒤 우리가 갈곳 but 직항이 없는데다 호주 국내선이 너무 비쌈 4. 케언즈 - 휴양지 시드니에서 저렴한 국내선 but 조그만 도시 결국은 케언즈로 선택 우리가 케언즈를 선택한 최종이유 1. 한달살기의 쉼 2. 영어학원 3. 윤이 영어 환경 노출 3. 윤이 수영 마스터 4. 우리 부부 골프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