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한달살기

[케언즈 한달살기 +13]호주 박싱데이 DFO chemist warehouse

YOON'S FAM 2019. 12. 26. 19:30

오늘은 호주 박싱데이
공식 휴일이다
새벽부터 천둥번개와 강한 비가 쏟아져서 좀 천천히 DFO로 향했다
주차장은 벌써 만차에 쇼핑몰은 사람들로 아침부터 꽉찼다

아침부터 주차장 만차

젤먼저 지난번에 봐두 아버님들 드릴 니트사러 폴로로 갔다
가격할인은 추가로 안했으나 딱 두개 남아있었다
후아 1개남았으면 어쩔뻔 ㅠ
윤이꺼 티랑 바지도 득템
여보 우리껀 없어 ㅋㅋㅋㅋ

한국사람들 가득 ㅋㅋ
니트가디건 두개 윤이꺼 두개 155불

폴로에서 나와 푸드코트에서 간단 점심을 먹고 스미글로 향했다

화려한게 멀리서봐도 딱 스미글
아 요즘 학용품 참 좋구나 우리땐 문방구꺼 썼는데 ㅋㅋ

준서꺼랑 윤이꺼 몇개 사서 50불
와 싸긴 진짜 싸다~

두번째 우리 목적지
센트럴에 주차하고 케미스트웨어하우스로 갔다
비타민등 하프프라이스라길래 부모님드릴꺼 윤이꺼 잔뜩 담아왔다
여봉 또 우리껀 별로 없어 ㅋㅋㅋ

박싱데이 세일중인 chemist warehouse
영양제 가득가득~ 건강합시다!
윤이왈 ‘헐 이렇게나 많아’ 거의 니꺼야 임마 ㅋㅋ

센트럴 콜스 들려서 부대찌개용 재료랑 고기사고 오는길에 망고3개에 6불이길래 어느새 비닐뜯어 담고있다

진짜 크고 달고 싸고 넘 좋아
야채도 가득가득

 오늘도 잘먹고 잘놀고 돈 잘쓰고 ㅋㅋ
재미진 하루였습니다~~